부전승 규칙과 시드 배치
다음 2의 거듭제곱으로 대진표 크기를 정하고 지그재그 시드 순서에 따라 상위 시드에 부전승을 배정하는 원리를 설명한다.
빈자리와 부전승을 구분한다
부전승은 맞붙을 상대가 없는 참가자가 실제 경기를 치르지 않고 다음 라운드로 가는 처리다. 아직 앞 경기가 끝나지 않아 이름이 없는 자리는 상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자리다. 둘 다 화면에서 비어 보일 수 있지만 뜻이 다르다. 참가자가 늦게 오거나 경기 도중 기권하는 경우도 최초 대진의 부전승과는 구분한다. 표를 만들 때부터 어느 자리가 부전승인지 표시하면 다음 라운드 담당자가 빈칸을 잘못 해석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인원을 담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틀을 찾는다
단일 탈락 트리는 두 참가자가 만나 한 참가자가 다음 자리로 이동하는 구조다. 기본 틀은 2·4·8자리처럼 2의 거듭제곱으로 커진다. 다섯 명과 여섯 명과 일곱 명은 모두 8자리에 들어간다. 아홉 명은 16자리가 필요하다. 새 틀의 크기에서 실제 참가자 수를 빼면 첫 라운드의 부전승 자리 수가 나온다. 여섯 명을 8자리에 넣으면 두 자리가 남는다. 이미 더 큰 틀을 선택한 경우에는 그 실제 자리 수를 기준으로 배치하므로 자연 크기로 임의 축소하지 않는다.
입력 순서를 시드 번호로 바꾼다
쉬운 대진표의 표준 배치는 명단 첫 번째 참가자를 1번 시드로 본다. 두 번째는 2번 시드다. 화면 위에서 아래로 놓이는 순서는 명단 순서와 다르다. 8자리의 지그재그 시드 순서는 1, 8, 4, 5, 2, 7, 3, 6이다. 인접한 두 자리가 첫 경기 상대가 된다. 1번은 8번과 만나고 4번은 5번과 만난다. 2번과 3번도 표의 다른 부분에 놓인다. 이 배치는 상위 시드가 초반에 한쪽에 몰리는 것을 막는 구조다. 추첨 대회라면 먼저 명단 순서를 추첨한 뒤 이 구조에 넣는다.
다섯 명과 여섯 명과 일곱 명의 예
실제 인원보다 큰 시드 번호는 BYE가 된다. 다섯 명이면 6·7·8번 자리가 BYE다. 그 상대인 1·2·3번이 첫 라운드를 건너뛴다. 4번과 5번은 경기를 치른다. 여섯 명이면 7번과 8번 자리가 BYE이므로 1번과 2번이 올라간다. 일곱 명이면 8번 자리만 BYE라서 1번만 올라간다. 남는 칸을 맨 아래에 몰아넣는 방식이 아니다. 명단의 위쪽 참가자가 부전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력 순서의 기준을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
다음 라운드와 패자조로 이어지는 처리
한쪽이 BYE이고 다른 쪽에 실제 참가자가 있으면 그 참가자가 다음 자리로 이동한다. 양쪽 모두 BYE라면 다음 자리도 BYE로 이어진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는 승자조 부전승 경기에서 패자가 생기지 않는다. 내려올 패자가 없는 패자조 자리에도 BYE를 표시하고 두 자리 모두 BYE인 패자조 경기는 다음 자리까지 이어 처리한다. 아직 승자조 경기가 끝나지 않아 비어 있는 패자조 자리는 BYE로 단정하지 않는다. 이 설명은 대진 엔진의 처리 원리이며 공개 인쇄 도구가 만드는 표는 단일 탈락 방식이다.
자주 묻는 질문
- 부전승은 항상 마지막 참가자에게 주는가?
- 아니다. 표준 시드 배치는 실제 인원보다 큰 시드 자리를 비우므로 상위 시드가 첫 라운드 부전승을 받는다.
- 여섯 명을 입력하면 6자리 표가 생기는가?
- 기본 크기는 다음 2의 거듭제곱인 8자리다. 고정된 16자리나 32자리 양식을 선택하면 그 틀을 유지한다.
- 빈 입력은 모두 BYE로 출력되는가?
- 인쇄 도구의 빈 입력은 손으로 이름을 적는 양식이다. 모든 칸을 빈칸으로 두고 BYE를 표시하지 않는다.
명단과 운영 방식을 정했다면
인쇄 양식으로 대진 구조를 살핀 뒤 대회 개설 화면에서 실제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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