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과 토너먼트의 차이
참가 인원별 경기 수와 출전 기회를 비교하고 조별 리그 뒤 본선을 여는 방법을 설명한다.
무엇을 정하려는 대회인지부터 살핀다
리그전은 정해진 범위 안의 참가자들이 서로 만나고 그 결과를 모아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단일 탈락 토너먼트는 경기에서 진 참가자가 우승 경쟁에서 빠지고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여러 상대와 겨루는 경험이 목적이면 리그전을 검토한다. 짧은 시간에 우승자를 정하는 것이 목적이면 토너먼트의 경기 수를 계산한다. 어느 방식이 항상 더 공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출전 기회와 일정 길이 중 무엇을 우선할지 참가자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수는 명단을 확정하기 전에 계산한다
참가 단위가 n개이고 서로 한 번씩 만나는 리그전이라면 전체 경기 수는 n × (n − 1) ÷ 2다. 네 팀은 여섯 경기이고 여덟 팀은 스물여덟 경기다. 열여섯 팀은 백스무 경기까지 늘어난다. 단일 탈락 방식에서 우승자를 정하는 실제 경기는 n − 1개다. 여덟 팀은 일곱 경기이고 열여섯 팀은 열다섯 경기다. 별도의 3위 결정전이나 순위 결정전을 넣지 않은 계산이다. 복식은 선수 수가 아니라 팀 수를 n에 넣는다. 부전승 자리는 실제로 치르는 경기에 포함하지 않는다.
코트 수만으로 종료 시간을 정하지 않는다
전체 경기 수에 예상 경기 시간을 곱하면 필요한 코트 사용량을 가늠할 수 있다. 다만 그 값을 코트 수로 나눈 시간이 곧 대회 길이는 아니다. 같은 선수가 동시에 두 경기에 나갈 수 없고 다음 라운드는 앞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휴식과 점수 확인과 코트 교대도 필요하다. 특히 결승은 다른 코트가 비어 있어도 직전 준결승의 승자를 기다린다. 시작 시각을 촘촘하게 적기보다 첫 호출 시각과 이후 경기의 진행 원칙을 함께 안내하는 편이 현실적일 수 있다.
조별 리그와 본선을 연결한다
여덟 팀을 네 팀씩 두 조로 나누면 예선은 조마다 여섯 경기씩 총 열두 경기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에 진출하면 본선 세 경기를 더해 총 열다섯 경기가 된다. 전체 리그보다 경기 수가 적고 단일 탈락보다 출전 기회가 많다. 대신 조 편성 기준과 동률 순위 기준과 본선 연결 규칙을 미리 정해야 한다. 조별 팀 수가 다르면 경기 수와 휴식도 달라진다. 본선에 올라가는 수를 먼저 확정하고 예선이 끝난 뒤 임의로 통과 기준을 바꾸지 않는다.
기록지와 대진표는 역할이 다르다
리그전 기록지는 누가 누구와 경기했고 어떤 결과를 냈는지 확인하는 자료다. 토너먼트 표는 승자가 다음 어느 자리로 가는지 보여 준다. 두 방식을 함께 운영하면 예선 순위표와 본선 대진표를 따로 준비한다. 승수가 같은 경우 어떤 기록을 우선 비교할지도 요강에 남긴다. 모든 대회가 같은 동률 규칙을 쓰는 것은 아니다. 단일 탈락 양식에 예선 명단을 넣는 것만으로 리그전이 되지는 않는다. 인쇄 도구에서는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 뒤 시드 순서대로 입력해 본선 표를 만들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여덟 팀 리그전과 토너먼트는 몇 경기 차이인가?
- 한 번씩 만나는 전체 리그는 28경기이고 단일 탈락은 7경기다. 별도 순위 결정전이 없다면 21경기 차이다.
- 두 조로 나누면 반드시 더 빨리 끝나는가?
- 전체 경기 수는 줄일 수 있지만 코트 수와 선수 휴식과 본선 대기 시간에 따라 종료 시각은 달라진다.
- 인쇄 도구로 리그 기록지도 만들 수 있는가?
- 공개 템플릿 도구는 단일 탈락 대진표를 만든다. 리그 결과는 별도 기록지에 정리한다.
명단과 운영 방식을 정했다면
인쇄 양식으로 대진 구조를 살핀 뒤 대회 개설 화면에서 실제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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